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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on the top

2019 F/W (가을/겨울) 트렌드 컬러를 알아보자. -1편-

배레모의 Fashion on the top - 패션 트렌드

 

무더운 여름을 탈피한 2019 팬톤컬러 선정 트렌드 컬러(1)

Creator Baeret - Fashion reveiw 2019. 08. 28


출처-구글(google)


올해 엄청난 폭염으로 인해 지치신분들 다행이도 지금은 아침저녁으로 가을냄새가 물씬 풍기는 엄연한 가을날씨로 접어드는것 같습니다. 가을시즌으로 넘어가면서 옷입는 즐거움이 늘어난다는점에 아침마다 설레이면서 깨고 있습니다.

옷을 입는것도 중요 하지만 어떤컬러를 입느냐에 따라 그날 하루의 느낌이 달라질 수 있는 색 조합의 힘, 지금부터 이번 2019F/W 트렌드 컬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구글(google)


이번 포스팅은 New york 트렌드에 관해 써볼까 하는데요. 이글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컬러매칭에 도전해보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일단 New york 트렌드컬러(왼쪽) 부터  Chili Pepper(칠리페퍼), Biking Red(바이킹 레드), Creme De Peche(크렘 드 빼세), Peach Pink(피치 핑크), Rocky Road(로키 로드), Fruit dove(프루트 도브), Sugar Almond(슈가 아몬드), Dark Cheddar(다크 체다), Galaxy Blue(겔럭시 블루), Blue Stone(블루 스톤), Orange tiger(오렌지 타이거), Eden(이든) 난색계열이 주로 채택이 되었으며 포인트컬러로 블루 계열이 지정 되었습니다. 크리미한 컬러베이스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 하나씩 컬러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 보겠습니다.

 


팬톤컬러(Pantone Color) - 바이킹 레드(BIKING RED)


바이킹 레드(Biking Red) 컬러 착용 스트릿샷(여성)


바이킹 레드(Biking Red) 컬러는 소위말하는 가을의 대명사 버건디 컬러와 매우 흡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버건디 보다 조금 덜 검붉은색이 빠진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위에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바이킹 레드는 색이 무거운 색인점을 감안해 상의 단품으로 컬러 매칭을 하는것보다 하의에 컬러를 쓰거나 원피스처럼 단품 하나의 컬러로 쓰는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또는 목도리나 가방, 악세서리로서의 포인트로 블랙컬러와 매칭시 찰떡궁합으로 보여집니다. 가벼운 캐쥬얼 웨어뿐만 아니라 고상한 이미지의 컬러로써 다재다능한 컬러라고 생각이 듭니다.


팬톤컬러(Pantone Color) - 오렌지 타이거(ORANGE TIGER)


오렌지 타이거(Orange Tiger) 컬러 착용 스트릿샷(여성)


이번 2019F/W 컬러중 제가 가장 선호하는 컬러인 오렌지 타이거는 기존의 비비드한 오렌지 컬러의 힘을 뺀 차분한 색입니다.  위 사진에서와 같이 상하의 풀착장, 상의, 하의, 모두 어울리는 컬러인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는 상의에 단독으로 쓰거나 과감한 패션을 원할땐 상하의 풀착장으로 입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무채색과 어울리면 포인트보다는 잘 어우러지는 룩이 완성되는 이 컬러는 과거 검주(검은색과주황색)이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검은색과 잘어울리는 컬러였습니다. 하지만 요새는 그렇게 입으면 이름과 같이 호랑이한마리 입고왔냐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겁니다.

요새는 회색,이나 베이지쪽 컬러와 많이 매치해서 입고 있어 참고해서 입으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팬톤컬러(Pantone Color) - 블루 스톤(BLUE STONE )


블루 스톤(Blue Stone) 컬러 착용 스트릿샷(여성)


블루 스톤(Blue Stone) 말그대로 파란 돌을 나타내는 컬러로 파란색의 색감에 회색이 많이 첨가되어서 그런지 굉장히 차분하면서 외롭고 쓸쓸한 감정이 느껴집니다. 이색은 자칫 잘못 사용하면 칙칙한 느낌마저 주는 컬러이기에 얼굴 색이 칙칙하거나 피곤한날에는 피해주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흰색이나 그레이 컬러와 매칭이 적합하며 블랙 역시 무난하게 입기 좋을거 같습니다. 색 자체가 포인트컬러가 아니기에 다른 포인트 컬러를 사용하는것 보다 무난한 룩에 잘 어울리는 컬러입니다.


오늘은 이 세가지 컬러로 글을 써보았습니다. 다가오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피곤한 아침 하루의 즐거움으로 자신과 잘 맞는 컬러의 옷을 픽해보는건 어떨까요? 2019F/W 트랜드컬러 -2편- 으로 다시 찾아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