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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on the top

2019 트렌드 컬러를 알아보자. -3편- (with Pantone Color)

배레모의 Fashion on the top - 패션 트렌트

 

곧 다가올 2019 팬톤컬러 선정 트렌드 컬러(3)

Creator Baeret - Fashion reveiw 2018. 12. 23


출처 : 구글이미지


이번 포스팅은 대망의 마지막 2019 트렌드 컬러 3편 입니다.

글을 작성하면서 제 개인의 컬러에 대한 생각이 주가 되었다고 생각하며, 컬러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하기에 저의 이전글이 모두다 정답은 아니라는점을 알려드립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마지막 4가지 컬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팬톤컬러(Pantone Color) - 핑크 피콕(Pink Peacock)


핑크 피콕(Pink Peacock은 핑크색의 공작새 라는 뜻으로 선명하고 채도가 높은 버건디와 핑크 사이의 컬러 입니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잘 어울릴만한 컬러로서 한국 정서에는 조금 튀는 컬러라고 생각이 듭니다. 


 

 

 

 

 

핑크 피콕(Pink Peacock) 컬러 착용 스트릿 사진(여성)


핑크 피콕은 자신감있는 컬러로 블랙과 아주 잘 어울리며 보이쉬해보이는 느낌마저 줍니다. 당당한 자신감을 내비출수 있는 이 컬러는 중청의 데님과도 적절하게 잘 어울리기 때문에 평상시복장으로도 손색없는 포인트 컬러에 적당합니다. 

저 또한 부담스러운 컬러임에는 분명하지만 포인트컬러로 사용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팬톤컬러(Pantone Color) - 페퍼 스팀(Pepper Stem)


페퍼 스팀이은 다들 아시는 페퍼, 즉 후추 줄기의 컬러를 나타내고 있으며 카키컬러에 노란색감이 더 많이 시각적으로 보이는 컬러입니다. 마치 한국인들이 자주먹는 미역줄기 느낌의 컬러라고 보여집니다.


 

페퍼 스팀(Pepper Stem) 컬러 착용 사진(여성)


페퍼 스팀은 봄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컬러로 추운 겨울이 지나고 푸르른 봄향기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마치 카키색에 겨자를 뿌린듯한 느낌으로 탁하지만 오묘한 매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같은 톤의 겨자색의 옷과 매칭을 하는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컬러감 자체는 눈에 팍 띄는 컬러가 아니므로 프린팅이나 다른쪽에 힘을 싣어 주어야 페퍼스팀 컬러 또한 살아 날 것입니다.

혹 눈에 띄는 룩을 원하지 않는다면 같은 톤의 컬러로 믹스 매치해 자연스러운 컬러룩으로 입어볼 수 있습니다(브라운. 옐로우 등)


팬톤컬러(Pantone Color) - 아스펜 골드(Aspen Gold)


아스펜 골드컬러는 사시나무의 아름다운 금색의 잎을 나타내는 색이며 강렬한 비비드 옐로우가 아닌 살짝 파스텔톤의 컬러입니다. 또한 따스한 난색을 띄고 있으며 여린 감성과 여성스러움이 묻어나는 색입니다.


아스펜 골드(Aspen Gold) 컬러 착용 사진(여성)


아스펜 골드는 봄을 느낄 수 있는 전형적인 플라워 컬러입니다. 봄철에 입기 가장 좋은 색이며 봄을 느낄 수 있는 같은 톤의 그린 블루 등과 같이 착장을 한다면 봄의 냄새를 물씬 풍길 수 있습니다. 

주로 하의보다는 상의에 착장하는것이 조금더 룩을 완성하는데 부담없이 다가갈 수 있으며 컬러가 부담스럽다면 베이지/블랙과 함께 한다면 이역시 아주 좋은 룩으로 완성 시킬 수 있습니다.


팬톤컬러(Pantone Color) - 프린세스 블루(Princess Blue)


대망의 마지막 2019 트렌드 컬러인 프린세스 블루 입니다. 파란색의 프린세스(공주)라고 이름이 붙혀진것으로 보아 다른 블루 계열보다 우아함을 나타내는것 같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컬러와는 다르게 차가운 한색으로 다른 컬러보다는 더욱 친숙한 룩으로 다가갈 수 있습니다.


프린세스 블루(Princess Blue) 컬러 착용 사진(여성)


이전에 소개해드린 컬러보다는 더욱 친숙한 컬러인 프린세스 블루는 자신감과 우아함 당당함을 나타내는 강인한 이미지의 컬러입니다.

하지만 강인함만을 느낄 수 있는것이 아니라 어느 컬러와 매치하느냐에 따라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는 아주 매력적인 컬러입니다. 

화이트 컬러와 매치를 한다면 좀 더 시원하며 청량한 캐쥬얼 컬러로 느껴지며 블랙과 함께 컬러 매치를 한다면 더 딥한 블루감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블랙/화이트 뿐 아니라 무채색의 어느 컬러와도 잘 어울려 여러 룩에 잘 활용가능할것 입니다.


이렇게 2019 트렌드 컬러를 모두 알아보았는데 이글을 읽으면서 조금이나마 내년에 다가올 룩에대한 걱정이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번 포스팅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