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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on the top

2019 트렌드 컬러를 알아보자. -1편- (with Pantone Color)

배레모의 Fashion on the top - 패션 트렌트

 

곧 다가올 2019 팬톤컬러 선정 트렌드 컬러(1)

Creator Baeret - Fashion reveiw 2018. 12. 10


출처 : 구글이미지


기습적인 한파로 인해 사람들의 옷차림은 보온성을 위한 옷들로 옷차림이 꽁꽁 얼어붙게 만들고 있습니다. 제가 이전에 포스팅한 2018 가을/겨울 트렌트컬러 자료(https://on-the-top.tistory.com/4)를 올린지 얼마 안되서 추위가 매섭게 몰려왔습니다. 이전글로 겨울트렌드를 조금이나마 알게 해드렸다면 이번에는 2019 봄/여름 트렌드 컬러를 미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구글 이미지


이번 2019 트렌드 컬러 같은 경우 톤다운이 된 파스텔 계열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색(차가운색)이 두드러질것으로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난색(따듯한색)이 주된 컬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부터 열두번째 컬러까지(Fiesta(피에스타), Jester Red(제스터 레드), Turmeric(터메릭), Living Coral(리빙 코랄), Toffee(토피) Mango Mojito(망고 모히또), Terrarium Moss(테라리움 모스), Sweet Lilac(스위트 라일락), Pink Peacock(핑크 피콕), Pepper Stem(페퍼 스팀), Aspen Gold(아스펜 골드), Princess Blue(프린세스 블루) 다체로운 컬러로 내년 S/S 시즌이 굉장히 다체로운 컬러베레이션이 뜰것으로 보입니다. 그중 2019 S/S 시즌 팬톤이 선정한 컬러로는 리빙 코랄(Living Coral)입니다.


 

2019 팬톤컬러(Pantone Color) - 리빙 코랄(Living Coral)


 

팬톤(Pantone)이 2019년 올해의 색으로 ‘리빙 코랄(Living Coral)’을 선정했습니다. 팬톤에 따르면 ‘리빙 코랄’은 살아있는 산호초의 색으로, 계속 변화하는 환경에서 따뜻함과 편안함을 유지하게 하는 의미가 있다고 선정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바다 속에 아래에 숨어있는 생기 있고 활기찬 ‘리빙 코랄’이 내년에 어떻게 패션컬러로 다가올지 기대가 됩니다.


 

리빙코랄(Living Coral) 컬러 착용 스트릿샷(여성)


2019 올해의 컬러인 리빙 코랄(Living Coral) 은 오랜지컬러와 핑크컬러 사이의 컬러로써 차분하지만 아주 율동적인 색으로 나타납니다. 파스텔톤의 이 컬러는 뷰티&메이크업쪽에 많이 보여지는 컬러입니다. 팬톤에서도 말했듯이 생동감있고 살아있는 분위기를 내주는 컬러로 주로 밝은계열의 색들과 함께 어우러지면 시너지를 얻습니다. 위 사진에서도 보시다시피 비슷한 톤의 컬러매칭이나 밝은 계열의 컬러와 궁합이 좋습니다. 특히 하얀 피부를 가진 사람들에게 특화된 컬러인거 같습니다. 여성의 컬러로만으로 느껴진다면 그건 섣부른 판단이라고 생각듭니다. 작년 핫했던 아크네(Acne)의 스웻셔츠를 예를들면 좋습니다. 젠더리스화가 패션계도 불고 있으므로 적절한 컬러매칭으로 남성 또한 센스있는 패션웨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팬톤컬러(Pantone Color) - 피에스타(FIESTA)


첫번째 소개드릴 컬러는 팬톤컬러 17-1564인 피에스타(FIESTA)입니다.  스페인어나 불어로 파티라는 뜻의 피에스타는 따듯하게 보이는 난색을 띄고 있습니다. 축제라는 이름을 듣고 컬러를 연상했을때 딱 연상되는 뜨겁고 정열적인 붉은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따듯한 봄날에 입기 좋은 컬러인거 같습니다.


피에스타(Fiesta) 컬러 착용 스트릿샷(여성)


위에 스트릿 사진을 보시다시피 피에스타(Fiesta) 컬러는 살짝 부담스러울 수 있는 컬러입니다. 하지만 밝은 톤의 컬러와의 매칭, 편한 데님웨어와의 포인트 컬러, 셋업컬러로도 손색없을 정도로 다양하게 잘 활용 되어집니다. 채도가 높지 않은 레드계열이라 상대방에게 강한 인상을 주기보다는 따듯하고 온화한 분위기를 연출시켜주는 컬러인거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셋업컬러보다는 캐쥬얼 웨어에 포인트 컬러로 쓰면 아주 적절한 컬러웨이로 작용될수 있을거 같습니다.(ex, 슈즈, 백)


팬톤컬러(Pantone Color) - 제스터 레드(JESTER RED)


 

제스터 레드(Jester Red) 컬러 착용 스트릿샷(여성)


제스터 레드(Jester Red)는 어린광대라는 의미로 광대의 빨간코의 색을 떠올리게 하는 컬러입니다. 차분한 느낌을 주는 컬러로 버건디(Burgundy)와 유사한 색을 지니고 있습니다.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주며 자신감이 있어보이는 컬러입니다. 어두운 컬러와 잘어울리며 특히 블랙과의 조합이 좋습니다.

포인트컬러보단 주컬러로 사용하면 좋으며 블랙을 포인트컬러로 활용하면 아주 세련된 룩이 완성될것입니다.


 

팬톤컬러(Pantone Color) - 터메릭(Turmeric)


 

 

터메릭(Turmeric) 컬러 착용 스트릿샷(남/여성)


이번컬러는 터메릭(Turmeric)이라는 컬러로 "울금"의 색을 빗대어 명명되었습니다. 오랜지보다는 조금 더 노란빛이 도는게 특징이며 제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터메릭이 이번 트렌드 컬러중 제일 선호하는 색이라 생각됩니다.

스포티한룩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댄디한 룩에도 포인트로 아주 강렬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블랙과 찰떡궁합인 이 컬러는 터메릭만의 장점을 가장 잘 살려주는 컬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룩에 올려놔도 전혀 어색하거나 불편한 느낌이 없으므로 포인트 or 주컬러로 손색없을듯 싶습니다.


이번 1편은 이렇게 네가지 컬러(리빙 코랄/피에스타/제스터 레드/터메릭)에 대해 포스팅 해보았습니다. 그럼 다음 2편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