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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on the top

버버리 B-시리즈(Burberry B-series) 매달 17일 발매

배레모의 Fashion on the top - 패션소식

 

 

Burberry B-series 매달 17일 상품 발매

Creator Baeret - Fashion News 2018. 10. 22


 

Burberry B-series 컨셉 사진


 

영국을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 버버리는 매달 17일 비 시리즈(B-series)라는 이름으로 상품군을 전개 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인 리카르도 티시(Riccardo Tisci)가 디자인하는 '비 시리즈'는 매월 다른 상품군이 발매되는 형태로, 이번 시즌부터 진행되는 버버리 소셜 셀링 방식이다.

버버리는 지난 9월 패션쇼 직후 공식 인스타그램, 카카오, 라인 등에서 게릴라 상품 발매로 비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며 브랜드와 고객과의 소통이 한걸음 더 빨라질것을 예고했다.

 

발 빠르게 변하는 세상인 만큼, 패션계도 창의적이고 새로운 시도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특히 이번 버버리는 크리에티브 총괄 책임자(리카르도 티시)의 변화와 함께 판매 방식 역시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리카르도 티시(Riccardo Tisci)


1974년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리카르도 티시는 어릴적 미장이 조수로 허드렛일을 맡아 하며 생계를 유지했습니다. 그 후 패션에 남다른 관심이 있던 그는 여러 유명 디자이너를 배출한 센트럴 세인트 마틴(Central St Martin)을 졸업하였습니다. 그 후 푸마, 코카파니, 루포 리서치 등 에서 디자이너의 경력을 쌓았습니다.

2005년 29세의 젊은 나이의 무명이였던 티시는 한때 주춤했던 지방시의 수석디자이너 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젊은 나이의 티시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룩을 필두로 그는 줄리아 로버트, 비욘세, 케이트 모스
유명한 셀럽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으면서 자신의 명성을 쌓아나갔습다. 이 또한 19 S/S 때 전환된 리카드로 티시의 아이디어로 볼 수 있는 창의적인 판매 방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토마스 버버리(Thomas Burberry) 모노그램

 

비 시리즈에 적용된 TB 모노그램은 영국의 전설적인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아트 디렉터인 피너 사빌(Peter Saville)이 디자인에 참여했다. 버버리의 시그니쳐 체크 컬러와 브랜드 창립자인 토마스 버버리(Thomas Burberry)의 이니셜을 사용한 것으로, 패션 하우스로서 버버리의 유산을 기념했습니다.


 

피터 새빌(Peter Saville)


피터 새빌은 맨체스터 폴리테크닉 대학(Manchester Polytechnic)에서 그래픽 디자이너 말콤 가렛(Malcolm Garrett)과 함께 공부하며 시각과 문화에 대한 지식을 쌓고 표현을 실험했다.

1978년 졸업후 팩토리 레코드(Factory Records)의 아트디렉터로 여러가지 상징적인 그래픽을 창조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다양한 브랜드의 로고작업으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B-series 를 입은 국내 힙합 뮤지션


 

버버리의 첫 비 시리즈(B-series)상품은 한국시간 10월 17일 수요일 저녁 8시부터 18일 저녁 8시까지, 24시간동안 한정 판매 되었으며, 새로운 TB 모노그램을 사용한 유니섹스 티셔츠와 져지 스웨트 셔츠로 구성돼 있다. 국내외 여러 연예인들이 착용하며 홍보를 적극 지향 하고 있습니다.                                        이번 새로운 비 시리즈(B-series)는 11월 17일 토요일에 발매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Instagram)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